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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신한은행, 어린이집 개선사업 33억원 기부 외

신한·국민·농협은행 소식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3.05.10 17:17:45

10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신한은행(055550)이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사업 협약을 맺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 5년간 총 33억2000만원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105560)은 오는 25일 은퇴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NH농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총 1711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신한은행은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 ESG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3만1000개소 전국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 안전용품 배치 △보육 교직원 1800명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응급처치 교육교구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 5년간 총 33억2000만원을 기부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 1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총 3회차로 구성됐다. 재무·비재무 분야 전문가가 노후를 위해 필요한 준비 사항을 강연할 예정이다. 1회차 세미나는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은퇴를 준비하는 40·50대 직장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 세미나에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과 손경미 KB골든라이프 신중동센터장이 강연한다. 세미나 참여는 오는 19일까지 KB골든라이프X 및 서울시50플러스재단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NH농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금융지원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에 총 1711억원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특별출연금 30억원과 보증료지원금 10억원을 재원으로 총 1711억원의 협약보증이 공급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요건을 충족하는 △취약 중소기업 △신성장산업 영위 업 △창업기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대상 기업 △ESG 경영실천기업 등이다. 대상 기업은 보증료비율상향(100%)과 보증료 지원(0.3%p, 최대 3년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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