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348340)가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협동로봇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2일 미국법인 내 자사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을 전시하는 쇼룸을 공개하고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관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법인 설립은 베트남과 중국 법인에 이어 뉴로메카의 세 번째 해외 거점 설립이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 근처 플루거빌(Pflugerville, Taxas)에 위치한 미국 법인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 파이프라인 발굴, 고객 관리 및 A/S 센터 역할을 한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와 마이클 박(Michael Park) 미국 법인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뉴로메카의 대표 제품 협동로봇 '인디(Indy)'와 아크 용접, F&B 조리 등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 다수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