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3일 시간외에서는 DGP(06090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DGP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9.83% 오른 581원 상한가를 나타냈다.
DGP의 상한가는 전기차 충전기 생산라인 등 총 35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DGP는 금일 오후 공시를 통해 ESS(에너지저장장치) 조립공정 및 전기차 충전기 생산라인, 연구시설 구축을 위해 옥천공장 개보수에 35억263만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0.66% 규모이며, 투자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0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