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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메드팩토, "백토서팁·키트루다 대장암 병용 시 생존기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 임상1b·2a상 탑라인 결과 발표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4.26 15:55:57




[프라임경제] 메드팩토(235980)가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백토서팁과 키트루다 병용 임상 1b·2a상 주요(톱라인) 결과를 수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상 결과 전체생존기간 중간값(mOS)은 15.8개월이었다. 이 중 키트루다와 백토서팁 300mg를 병용 투여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mOS는 17.35개월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치료법들보다 생존기간을 늘린 결과다.

현재 바이엘의 '스티바가(레고라페닙)'와 '론서프(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가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표준치료법으로 쓰이고 있는 실정이다. 

스티바가는 2021년 객관적반응률(ORR) 1.0%, mOS 6.4개월로, 론서프는 ORR 1.6%, mOS 7.1개월로 허가를 받았다. 또한 티센트릭(아테졸리주맙)과 임프라임, 아바스틴(베바시주맙) 등 세 가지 약물을 병용하는 임상의 mOS는 5.7개월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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