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이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여행과 봉사활동을 합친 '볼런투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086790)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모바일 뱅킹 '하나원큐'에서 PB 문자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NH농협은행은 '지금.고향으로' 카드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ESG 상생프로젝트 가운데 상상챌린지의 일환으로 '볼런투어'를 실시했다. 볼런투어는 여행과 함께 방문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볼런투어에는 신한은행 임직원·가족 약 40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과 기부 등을 진행했다. 특히 환경정화 활동은 강화군 여차리갯벌 인근에서 총 3개 구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아울러 이들은 환경정화 활동 이후 전통과자를 만들어 달빛동화마을 인근 요양원에 기부했다. 신한은행은 볼런투어를 지속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다음 볼런투어 목적지는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화성 매향리 갯벌이다.
하나은행은 손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에서 'PB 문자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 시행에 따라 하나은행 프라이빗뱅킹(PB) 이용자는 기존에 제공하던 전화·화상 상담에 이어 문자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문자로 신청한 상담은 1영업일 이내에 전문가의 답변이 제공된다. 특히 이용자는 문자 상담을 통해 종합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문화 강좌 △공연 △라이프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유로머니에서 선정한 '2023 대한민국 최우수 PB 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디지털 PB 은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zgm(지금).고향으로' 카드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이석용 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지금.고향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된 카드사업이다. 카드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로 구성됐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가입자는 해당 지역의 오프라인 가맹점 및 전국 농협판매장에서 결제 금액의 최대 1.7%까지 NH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아울러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가입자들이 더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도록 지역 연계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