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미셀(005690)은 PCR(유전자 증폭검사) 등에 사용되는 원료물질인 '대용량 고순도의 dNTP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PCR 기반의 분자진단키트 제조와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에 핵심물질로 사용되는 원료인 데옥시뉴클레오사이드트리포스페이트(dNTP)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파미셀은 dNTP 원료의 국산화에 기여하고자 2020년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dNTP 화학적 제조공정개발에 돌입했다"며 "지난해 대량생산이 가능한 dNTP 화학적 제조방법을 개발 완료했다"고 말했다.
특히 기존 제조방법인 효소 공정 대비 저비용으로 고순도의 dNTP를 제조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성이 높은 기술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