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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신성이엔지,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BIPV 솔라스킨' 적용

코오롱글로벌과 공동 개발 '태양광 모듈+건축 외장재'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4.20 11:31:28





[프라임경제] 신성이엔지(011930)가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 'BIPV 솔라스킨'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신성이엔지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컬러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솔라스킨을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건물은 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대상으로 총 55kW 규모가 설치돼 연간 33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의 탄소를 감축하게 된다.

BIPV 솔라스킨은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이다. 태양광 모듈과 건축 외장재가 결합한 형태로 전력 생산과 건축자재 기능을 모두 갖췄다. 다양한 색상으로 생산이 가능하며, 밝은 회색의 경우 200W 이상의 출력을 자랑한다. 눈부심 방지와 방진성, 강도 등 다양한 외장재 성능 역시 적용된 제품이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BIPV) 인증 'KS C 8577'을 확보함으로써 제품의 건물형 태양광 모듈로서 성능과 신뢰성도 입증했다. KS 인증은 계통 연계, 안전성, 전자기 호환성, 성능에 대한 엄격한 한국산업표준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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