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콘텐츠 제작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키이스트(054780)가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촬영을 마치고 방영 시기와 플랫폼을 조율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크랭크업(촬영 완료) 후 드라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우주의 아름다움과 우주선 내 무중력 상태 등 사실적인 표현을 위한 다수의 VFX(특수시각효과) 작업을 마친 후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는 '질투의 화신'을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던 서숙향 작가와 박신우 감독이 재회해 탄탄한 스토리를 그려냈다. 극 중 이민호, 공효진 배우는 캐릭터에 녹아든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키이스트는 '하이에나', '보건교사 안은영', '구경이'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키이스트의 작품 안목과 감독, 작가, 배우 조합이 어우러져 우주정거장에서 펼쳐지는 로맨스라는 독특한 소재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