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는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 이기는 운동이다. 18홀까지 총 72타를 기록한 경우 '싱글 플레이어'라고 한다. 프로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을 이르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 기사를 보는 골퍼들이 모두 싱글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용한 골프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VX(대표 문태식)가 위탁운영하는 골프장 '세라지오 GC'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 새싹 골퍼들을 위해 9홀 셀프 라운드를 특별 할인가격으로 서비스한다. 이번 이벤트는 캐디 없이 직접 카트를 몰아 보며 경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9홀 그린피와 카트비, 그리고 떡볶이와 튀김을 포함한 식음료, 간식 꾸러미가 주중 라운드 기준 1인 5만원 특가에 제공되는 것이다. 이벤트는 오는 5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예약일 기준 1주일 전까지 세라지오 GC 예약실로 사전 전화 예약을 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만 7~18세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참여할 수 있다. 또 예약 고객이 코스튬 드라이버3.0을 구매할 경우 한 개를 더 증정하는 1+1 행사도 마련했다.

카카오VX는 새싹 골퍼들이 가족과 함께 더욱 뜻 깊게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9홀 셀프 라운드 이벤트를 준비했다. ⓒ 카카오VX
골프존(215000, 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이 자사가 개발한 '골프존M'의 출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골프존M'은 골프존 스크린골프를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로, 골프존이 스크린골프로 확장 시킨 골프의 공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한 번 더 확장시켜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신사업 프로젝트다. 한편 골프존은 '골프존M' 티저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개발 배경을 공개했다. '골프존M'은 실제 골프장의 코스를 그대로 모바일 공간에 담아 필드 플레이의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간과 돈이 있어야만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편견을 깨 모두가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에 티저 영상은 골프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골프존M'에 대한 상세정보는 오는 5월2일 공개될 예정이다. ⓒ 골프존
데상트코리아(대표 손승원)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가 브랜드 공식 브랜드몰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모바일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고객 편의성과 디자인 간소화다. 스마트폰 정보 검색에 익숙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모바일 속 화면의 콘텐츠와 이미지 배열을 PC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지난 몇 년간 데상트골프 골프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고려해 골프화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먼저 데상트골프는 브랜드몰 이미지를 기존의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전면 교체하며,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들의 가시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디바이스 환경에 맞춰 화면이 변하는 '반응형'이라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 손쉽게 제품을 검색할 수 있다. 또 화면을 구성하는 콘텐츠는 텍스트 대신 이미지 비중을 대폭 높였다. 화면을 넓게 차지하던 가로형 이미지가 세로형으로 바뀌니 페이지 여백이 증가했고, 시원시원한 이미지 중심의 레이아웃은 데상트골프의 현대적 디자인의 브랜드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이번 브랜드몰 개편에서 가장 큰 특징은 골프화 전용 카테고리 '슈파인더'를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 슈파인더의 핵심 콘텐츠는 브랜드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했다.

데상트골프는 한국인 족형에 맞는 골프화를 새로운 가치로 제안하고, 신제품을 계속 출시해 골프화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 데상트골프
푸마가 전개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골프가 '에어로젯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 2종을 출시했다. 50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에어로젯' 헤드에 블랙과 골드 컬러를 배합했고, 50주년 기념 그래픽으로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팜트리크루 에디션'도 에어로젯 헤드에 팜트리크루의 대표적인 트로피컬 이미지를 추가해 시원하고 모던하고 젊은 바이브를 강조했다. 특히 50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코브라골프의 믿을 수 없는 골프클럽 개발의 역사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제작된 모델로, 에어로젯 드라이버는 H.O.T(Highly Optimized Topology) FACE 기술을 적용한 진보한 공기역학 디자인, PWR-BRIDGE 웨이트와 PWRSHELL로 빠른 볼 스피드와 높은 관용성을 특징으로 한다. 먼저 인공지능으로 설계한 H.O.T. FACE(Highly Optimized Topology FACE) 가변 두께 패턴의 PWRSHELL 인서트는 비거리 향상 대표 기술로, 코브라골프가 처음으로 채택한 페이스 인서트로 최대 반발력을 가진 중심 영역을 극대화했다. 또 PWR-BRIDGE 웨이팅 테크놀로지로 안정성도 높여 낮고 페이스 가까운 무게 중심을 위해 솔 내부에 브리지를 만들었다. 무게 중심이 뒤에 있으면 관용성이 높아지지만 볼 스피드가 떨어지는데 코브라골프는 볼 스피드를 높이고, 관용성도 잃지 않는 최적의 위치를 찾았다. 이에 더해 크라운과 솔에 일반 탄소 섬유보다 30% 더 얇은 플라이 탄소 섬유 구조를 채택했다. 새로운 탄소 섬유는 무게 중심을 아래로 낮추고, 스핀양을 줄여 강하게 뻗어가는 탄도를 만든다.

'에어로젯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는 18일 코브라골프 공식 대리점에서 만날 수 있다. ⓒ 코브라골프
골프존(215000, 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제주도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KPGA 골프존 오픈 in 제주'를 개최한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는 골프존의 KPGA 첫 단독 타이틀 대회로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골프존은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더욱더 많은 선수들에게 대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프로골프 성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며, 특히 대회 로고에 제주특별자치도의 심벌마크를 사용해 제주도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5승을 기록하며 활약 중인 서요섭(DB손해보험)과 △지난해 신인상의 영예를 안은 배용준 △통산 8승 기록의 김비오(호반건설) △지난해 11월 성료한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은신(하나금융그룹)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주목된다. 이 밖에 2022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2위에 빛나는 함정우(하나금융그룹), 올 시즌 첫 번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고군택(대보건설)도 출격하며 눈을 뗄 수 없는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회 개최지인 골프존카운티 오라는 2019년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4년만에 '골프존 오픈 in 제주'를 통해 프로 대회를 선보인다. ⓒ 골프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