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날(064260)은 페이코인 앱과 해외 간편결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날-유니온페이 선불카드' 글로벌 서비스를 정식오픈하고 20달러 이상 결제 시 최대 30%까지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날-유니온페이 선불카드는 현지통화로만 결제돼 환전수수료가 없으며 △신용카드 △휴대폰결제 △계좌이체 등 다양한 충전 수단을 지원한다. 페이코인 앱 내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고, 충전 즉시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 간편인증 후 결제할 수 있어 해외에서는 카드번호 도난·도용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유니온페이 선불카드 서비스는 아마존페이, 페이팔 등 간편결제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 가맹점 외 스포티파이, 나이키 등 유니온페이와 제휴를 맺은 해외 대형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등 메이저 디지털자산 기반 결제도 예정돼 있어 향후 이를 해외결제 선불카드 충전수단으로도 활용하는 등 크립토(Crypto)카드의 국내모델로 새로운 결제패러다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