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홀릭] 카카오VX·말본골프·피레티·캘러웨이골프·혼가먼트 외

[프라임경제] '골프'는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 이기는 운동이다. 18홀까지 총 72타를 기록한 경우 '싱글 플레이어'라고 한다. 프로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을 이르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 기사를 보는 골퍼들이 모두 싱글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용한 골프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VX(대표 문태식)가 서비스하는 스크린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이 업그레이드 된 홀인원 이벤트 '봄이니까 더 드려봄'을 진행한다. '봄이니까 더 드려봄'은 프렌즈 스크린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홀인원 상금 이벤트'를 업그레이드 한 버전으로, 골퍼들에게 더 높은 홀인원 상금 획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코스에 두 번의 홀인원 이벤트 홀이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충청도 썬밸리CC에서 진행되며, 썬 코스의 8홀과 밸리 코스의 7홀이 해당된다. 각 이벤트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하면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획득할 수 있으며, 홀인원에 성공한 골퍼 수대로 나눠 받게 된다. 또한 홀 2곳 모두에서 성공 시 명품 퍼터가 추가로 지급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으며, 매장 로비에서 로그인한 뒤 프렌즈 스크린 이벤트를 클릭한 다음 이벤트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프렌즈 스크린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2022년 12월 기준 각각 2400개, 그리고 400여개의 매장을 통해 골프 애호가들을 모으고 있다. ⓒ 카카오VX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미국 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가 미국의 대표적 스트리트 패션브랜드 걸스케이트보드와 글로벌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협업 컬렉션은 스케이트보드의 마니아적 감성을 고감도의 스타일리시함을 추구하는 말본골프만의 여유로운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 전반에 걸스케이트보드와의 협업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정형성을 탈피하는 스케이트 보드의 정신을 담아 필드룩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독창적 디자인으로 양사의 팬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가장 기본 아이템인 라운드 티셔츠, 버튼 티셔츠는 션 말토의 성을 딴 '말토'를 말본골프 고유의 브랜드 서체로 형상화 하는가 하면 양사 로고를 겹친 디자인 변형도 신선하다. 또 설립년도 93년 숫자와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스포티한 감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말본골프의 상징인 버킷의 변신은 이번에도 이어진다. '걸(Girl)'을 상징하는 픽토그램의 얼굴을 버킷으로 대체한 그래픽은 보기만해도 피식 웃음이 나는 등 위트가 넘치고, △그린 △옐로우 △블랙 △화이트 보색대비 위주의 대담한 컬러는 길거리를 활보하는 스케이트보드의 대담함을 상징한다. 한편 협업 컬렉션은 티셔츠, 윈드브레이커 등을 비롯한 의류와 △헤드커버 △모자 △타올 △볼마커 등 총 20가지 디자인에 컬러 등을 달리한 총 30가지 의류 및 액세서리 용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말본골프X걸스케이트보드 협업 컬렉션'은 브랜드 앰배서더이자 세계적인 스케이트보더 프로선수인 션 말토가 참여해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 말본골프

캘리포니아 감성 프리미엄 골프웨어 혼가먼트가 2023 S/S 시그니처 컬렉션을 공개한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테크니컬 소재에 중점을 둬 골프 라운딩과 일상 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특히 골프장 혹은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무드를 제공한다. 또 플리츠 소재로 캐주얼한 핏을 보여주는 여성 풀오버 셔츠는 쾌적한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며, 사이드 라인에 슬릿이 있어 스냅 버튼으로 오픈과 클로징이 가능하다. 이어 경량 소재의 풀오버 남성 반팔 셔츠는 정면의 로고 프린트로 아이덴티티를 더하고, 등판에 지퍼가 있어 한여름철에도 착용감이 쾌적할뿐 아니라 밑단에 있는 스트링으로 자신이 원하는 핏을 조절할 수 있다. 

2023 S/S 시그니처 컬렉션은 전국 매장 및 혼가먼트 온라인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혼가먼트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가 2023년 SS시즌 신규 TV CF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TV CF 캠페인은 럭셔리한 귀족들의 골프모임이라는 콘셉트로 하이엔드 감성과 골프의 오리지널리티를 피레티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CF 속에서 선망의 대상이며 사회 문화적 정점에 있는 그룹인 중세 귀족들은 피레티의 등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이내 럭셔리 골프웨어의 매력에 빠진다. 아울러 피레티는 흡사 시대극 영화를 보는 듯한 스타일리쉬한 영상미와 화려한 화면연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스토리라인을 통해 피레티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 한편 TV CF 캠페인에서 공개된 피레티 여름 컬렉션은 '플레이풀 + 에너게틱'을 콘셉트로 블루와 핑크 등 강렬하고 세련된 컬러와 차별화된 오리지널 디자인 포인트를 활용한 럭셔리 골프웨어를 제안한다.

피레티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 퍼터의 명성을 잇는 장인정신, 그리고 최고급 소재로 높은 완성도를 내세우는 브랜드로서 골프웨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 피레티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대표 이상현)는 전설적인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의 장인정신과 최첨단 기술,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으로 탄생한 '죠스 포지드 웨지'를 췰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죠스 포지드 웨지'는 단조 헤드를 적용한 아시아 모델로 한국과 일본에서만 판매되며, 아시아 투어 프로들의 최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헤드 외관은 과거 캘러웨이 웨지 중 많은 인기를 얻었던 X 포지드 웨지의 헤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최근 투어 프로들이 선호하는 웨지 스타일인 클럽 전체의 밸런스를 고려한 헤드 경량화로 정확한 샷 컨트롤을 구현하고 리딩 엣지를 약간 둥글게 처리해 쉽게 볼을 띄울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상급자들이 선호하는 2가지 그라인드(C·Z)를 로프트 별로 다르게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C 그라인드(46도~52도)는 어드레스 시 클럽이 열려 있어도 리딩 에지가 지면에 붙어있도록 해 안정감을 제공해준다. Z 그라인드(54도~60도)는 C 그라인드의 와이드 버전으로, 리딩 에지 부분을 그라인드 처리해 임팩트 시 헤드가 잔디에 박히지 않고 부드럽게 빠져나가게 해준다. 또 모든 헤드에는 도금되지 않은 페이스를 장착해 시간이 지날수록 녹이 발생하며 최적의 스핀량을 제공하고, 그루브와 마감의 경우 로프트 별로 다르게 적용했다. 로프트 54도~60도에는 투어 무대에서 성능이 입증된 37V 그루브와 그루브인 그루브 기술을 결합해 스윙 스피드가 빠르지 않더라도 강력한 스핀량을 만들어낸다. 뿐만 아니라 로프트 46도~52도에는 20V 그루브와 샌드 블라스트 마감 처리를 적용해 컨트롤 성능을 향상시켰다.

'죠스 포지드 웨지'는 아시아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적용해 상급자들이 선호하는 그라인드로 마감 처리 했다. ⓒ 캘러웨이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