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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한국석유공업, 자원봉사센터에 영화 티켓 기부

"ESG 경영 실천…문화 측면서도 선한 나눔 문화 형성 기여"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4.14 10:19:26




[프라임경제] 국내 1위 산업용 아스팔트 제조기업 한국석유공업(004090)이 손미나 감독의 '엘 카미노(EL CAMINO)' 티켓 400매를 용산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처는 24년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용산구자원봉사센터이며 청소년과 자원봉사자 등이 기부 대상이 됐다.

한국석유공업 관계자는 "'엘 카미노'는 스페인 산티아고의 아름다움 자연경관과 그 속에서 얻을 수 있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학업에 지친 용산구 청소년들과 현대인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문화활동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한국석유공업은 독거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희귀난치질환 환우 및 장기재원환자 문화예술체험 후원 등 2007년부터 현재까지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영화 티켓 기부를 통해 문화 측면에서도 선한 나눔 문화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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