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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레이저 거리측정기 'CL3'와 론치모니터 'SC4' 선봬

디자인·컴팩트함·스피드·정확성 4박자 모두 갖춘 'CL3'…론치 디렉션까지 알려주는 'SC4'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4.12 10:52:49
[프라임경제] 브이씨(365900, 대표 김준오)의 골프 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2컬러 OLED를 탑재한 컴팩트 레이저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 CL3'와 론치 디렉션까지 제공하는 휴대용 론치모니터 'SC4'를 오는 24일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 중인 'CL3'와 'SC4'는 별도의 홍보 없이도 벌써 이전 모델 예약 판매 수량을 훌쩍 뛰어넘으며 골퍼들의 기대감을 한 층 높이고 있다. 

보이스캐디는 12일 저녁 7시 신제품 'CL3', 'SC4'와 더불어 올 해 선보인 'T울트라', 'SL3'까지 소개하는 네이버 라이브 론칭쇼를 진행한다. ⓒ 보이스캐디

먼저 'CL3'는 이전 모델들의 '컴팩트 레이저'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니크하고 세련된 컬러감을 앞세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CL3, On Green'이라는 컨셉 하에 그린 컬러로 △발광부 △수광부 △버튼 라인을 딥그린 컬러로 표현해 포인트를 주면서도 레이드라인과 베이지 컬러 바디와의 조화가 완벽히 어우러짐으로써 보이스캐디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담았다. 

뿐만 아니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함에 2컬러 OLED를 더해 목표물을 선명하고 깨끗하게 측정하면서도 정확도까지 높여 △디자인 △스피드 △정확성 △컴팩트함 4박자를 모두 갖춘 레이저 거리측정기다. 

뿐만 아니라 'CL3' 시리즈 최초로 탑재된 핀트레이서™ 기능은 핀 주변을 스캔할 때 측정된 물체 중 가장 가까운 핀을 인식하는 기능으로, 손떨림 혹은 핀 뒤에 존재하는 장애물로 인해 핀 주위의 나무 혹은 다른 물체가 인식되더라도 더 가까운 핀을 인식함으로써 정확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또 스팟 측정 기능을 통해 0.1초대로 빠르게 거리를 안내함으로서 목표물까지 쉽게 조준할 수 있다. 

이어 지난 2014년 '스윙캐디 SC100'을 선보인 후 10년간 글로벌 무대에서 골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휴대용 론치모니터의 4번째 시리즈 'SC4'도 선보인다. 

'SC4'는 스윙캐디의 아이덴티티인 휴대성과 간편한 사용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기존에 제공하던 7개의 샷 데이터에 임팩트 직 후 볼의 방향과 그 각도를 보여줌으로써 골퍼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론치 디렉션' 데이터를 추가로 보여준다. 

특히 별도의 App 없이도 볼 뒤 1.5m 선상에 디바이스 하나만 간편하게 거치하면 △비거리 △클럽스피드 △볼스피드 △발사각 △최고점 △스매시 팩터 △스핀 △론치 디렉션까지 샷 데이터를 모두 보여주는 극대화된 사용성을 보여준다. 

이에 더해 전용 앱인 '마이 스윙캐디'도 업그레이드 돼 드라이빙 레인지 화면과 프로모드, 그리고 스윙영상과 함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비디오 모드가 제공되고, 골퍼가 'SC4'와 함께 연습한 모든 샷을 클럽별로 기록하고 통계를 내줘 스스로 연습을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게 도와준다. 

김준오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CL3'와 'SC4'는 모두 작지만 강한 성능을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거리측정기와 론치모니터에 대한 수많은 데이터들을 분석해 온 보이스캐디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SC4'로 연습하며 자신의 샷과 스윙을 분석하고, 필드에 나가서는 'CL3'로 정확하게 거리를 측정해 타수를 줄이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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