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전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시·군·구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라고 지시했다.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충남 홍성군 △충남 금산군 △충남 당진시 △충남 보령시 △충남 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 △전남 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 10개 시·군·구 지역이다.
한편 지난 2일 오전에 발생한 이번 산불은 4일 동안 이어지며 주택과 축사를 비롯한 산림을 태웠고, 4일 저녁부터 내린비로 겨우 진화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