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대표 3D가상공간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경산4일반산업단지를 3D로 경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엘리펙스로 선보였다.

엘리펙스는 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는 SaaS 서비스다. ⓒ 올림플래닛
엘리펙스로 선보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약 10년간 개발한 곳으로, 총 규모는 239만6500.8㎡에 달한다.
경산4일반산업단지 가상공간은 전체 산업 15용지를 드론 촬영 후 실감나게 구현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현장 파악이 용이하다.
또 △산업시설용지 △공공지원시설용지 △물류지원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공동주택용지 △주차장용지 △주유소용지 등 용지별 실시간 분양 현황과 △입지 정보 △산업단지 홍보영상 △SNS 등을 총망라해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양용석 올림플래닛 상무는 "산업단지를 찾는 기업이 꼭 알고자 하는 모든 정보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기획했고 용지 및 환경을 실감나게 구현했다"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오프라인의 경험을 가상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상무는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해 '가상공간의 일상화'를 이루기 위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