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골프, 골프 유망주 장유빈·박예지 후원

"프로 데뷔해 눈부신 활약 펼칠 훌륭한 선수 되길"

[프라임경제] 한국 국가대표 골프선수 박예찌(18)와 장유빈(21)이 아이엠탐(회장 신재호)의 골프브랜드 보스골프 어패럴과 지난 27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 계약을 체결한 비거리 300m에 달하는 장유빈 선수는 한국 남자 국가대표 랭킹 1위로 전년도에만 국내외 대회에서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아이엠탐은 23/S 시즌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보스골프'는 지난달 17일 론칭했다. ⓒ 아이엠탐

조인식 직후 펼쳐진 KPGA 스릭슨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유빈 선수는 17언더파라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아마추어 선수가 '스릭슨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한 것은 역대 2번째로 장유빈 선수는 내년도 코리안 투어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슈퍼 루키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어 박예지 선수는 최근 셀랑고르 국제 주니어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른 선수로, 올해에도 크고 작은 대회에 활발히 참가해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재호 아이엠탐 회장은 "전년도 아마추어 선수들에 대한 후원이 허용됨에 따라 브랜드의 'Youth Spirit'을 전달할 젋고 유망한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며 "골프 유망주들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이들의 경기에 도움을 줄 프리미엄 골프 웨어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골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이들이 곧 프로로 데뷔해 눈부신 활약을 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