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브이씨(365900, 대표 김준오)의 국내 골프 거리 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자사 사옥에서 '팀보이스 캐디 구단' 발대식을 28일 개최했다.
'2023 팀보이스캐디 캐디 구단'은 총 17명으로 단장 신경훈 캐디(임희정 프로)를 비롯해 송영철 캐디(박지영 프로), 전병권 캐디(박민지 프로) 등 KLPGA를 대표하는 프로 골퍼의 전문 투어 캐디 16명과 KPGA 투어 프로 전문 캐디 1명으로 구성됐다.

팀보이스캐디 캐디 구단이 사용하는 SL3와 T울트라는 지난 6일 정식 출시됐으며,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보이스캐디
지난 2018년 팀보이스 캐디 구단 창단 이후 5년 동안 함께 해오고 있는 신경훈 단장은 "2018년부터 보이스캐디 제품과 함께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보이스캐디는 캐디 구단에게 단순히 제품을 후원하는 것이 아닌 후원한 제품에 대해 캐디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들어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단장은 "제품에 대한 피드백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자주 갖고 있다"며 "5년간 보이스캐디와 함께하고 있는데 함께하며 느낀 점은 보이스캐디는 골프에 정말 진심이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 단장은 "골퍼들을 위한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것이 느껴진다"며 "국내 최초 투어캐디 구단을 창단해 지금까지 51승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대한 자부심이 매우 크다. 팀보이스캐디 캐디 구단 단장으로서서 2023년도 보이스캐디와 함께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지난 2022년 KLPGA 투어에서 5번의 우승을 거머쥐었던 박민지 프로를 담당하는 전병권 캐디 또한 4년째 팀보이스캐디와 함께 하고 있다.
전 캐디는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로 연습하고, 경기를 진행하면서 지난해 5승이라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며 "작년에 사용했던 TL1은 지금까지 사용했던 거리측정기 중 가장 빠르고, 정확해서 경기에 더 집중해서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캐디는 "2023년에는 보이스캐디의 신제품 SL3의 다양한 신기능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SL3는 기대 이상으로 제품 퀄리티가 높고, 디자인 또한 세련돼 올 한해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보이스캐디는 올해 투어에 더욱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이엔드 레인지파인더 SL3와 골프워치 T울트라를 지원한다.
'SL3'는 시계형과 레이저형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GPS 거리측정기로, 0.1초만에 목표물을 빠르게 측정하고, 핀 트레이서™ 기능을 통해 정확한 거리를 안내할뿐 아니라 외부 풀터치 LCD 화면으로 코스 및 그린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T울트라'는 프리미엄 골프워치로 초정밀 GPS로 더 정확한 거리 안내가 가능한 APL+ 탑재는 물론 정교한 코스·그린 분석 및 VC 빅데이터를 활용한 홀 분석이 가능하다.
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는 "2018년 7명에서 시작된 팀보이스캐디 캐디 구단은 함께 51승을 합작하면서 현재 17명까지 훌륭한 투어 캐디 분들로 구성돼왔다"며 "2023년도 팀보이스캐디 캐디 구단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최고의 선수와 함께 자리를 빛내주는 캐디구단 분드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경기력을 높일 수 있는 더 진화된 제품으로 팀보이스캐디 모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