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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BNK금융그룹 6개 자회사 대표이사 일괄 선임

대표이사 세대교체 통해 새로운 도약 예고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3.03.25 10:22:54

BNK금융그룹 신임 빈대인 회장 취임식 모습.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지난 24일 오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총 6개 자회사에서 일제히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각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BNK투자증권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를 감안해 기존 김병영 대표이사의 유임으로 조직 안정을 도모했다.

세부적으로 부산은행장은 방성빈 전 지주 전무가, 경남은행장에는 예경탁 現 경남은행 부행장보,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김성주 現 BNK신용정보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또한, BN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現 메리츠자산운용 배상환 전무, BN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現 부산은행 강상길 부행장이 각각 선임됐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한 투자증권 김병영 대표이사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로 정해졌으며, 모두 내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이로써 BNK금융그룹은 지난 17일 빈대인 회장 취임에 이어 각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까지 모두 마무리 되어 빈대인 회장과 자회사별 신임 대표이사 체제 하에서 빠르게 조직을 정비하고 영업속도를 가속화해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 좌측부터 방상빈 부산은행장·예경탁 경남은행장·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이사. ⓒ프라임경제

한편, BNK금융그룹 자회사 대표이사 주요 경력을 살펴보면,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브니엘고/동아대 법학 학사/동행 상무·부행장보/BNK금융지주 전무(그룹글로벌부문)를 역임했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밀양고, 부산대 사회학 학사/창원대 경영대학원 석사/경남은행 상무/동행 부행장보(여신운영그룹, 여신지원본부)를 지냈다.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거창고, 동아대 행정학 학사/부산대 경영학 석사/부산은행 본부장/BNK금융지주 전무/동사 부사장(그룹글로벌부문)을 역임했다. 

사진 좌측부터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배상환 BNK자산운용 대표이사·강상길 BNK신용정보 대표이사. ⓒ프라임경제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대륜고, 영남대 경제학 학사/경북대 경영학 석사/현대증권 전무/KB증권 부사장/BN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맡았다. 

배상환 BN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경동고, 연세대 경제학과, 연세대 경제학 석사/KMF Investment 공동대표/Ioconvex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강상길 BN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부산상고, 동아대 경영학과/부산은행 상무/동행 부행장(여신운영그룹)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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