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계량·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002230)이 21일 공시를 통해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탈피했다고 밝혔다.
피에스텍은 2022년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해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으며, 심사 진행 결과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
앞서 피에스텍은 지난해 3월 2021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받았지만,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피에스텍은 회계 투명성 향상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 회계법인과 컨설팅을 진행해왔으며, 회계 부문 인력 및 회계 시스템 보강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적정' 의견을 받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