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아난티, 이터널저니서 '심야책방' 진행

2년 만에 재개…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다양한 분야 작가 초청 예정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3.15 10:10:56
[프라임경제] 아난티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부산에 위치한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에서 북토크, 자유 독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심야책방'을 진행한다. 

'심야책방'은 이달 31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새벽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이색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북토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로 문의하면 된다. ⓒ 아난티

먼저 첫 번째 시간으로 '씨네21' 이다혜 기자와 함께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자전적인 이야기와 허구를 결합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온 작가 '아니 에르노'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후 10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작가와의 북토크가 진행되며, 이후 새벽까지 이터널저니 안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4월과 5월에는 각각 장강명 작가와 정치돈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난티 관계자는 "'심야책방'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18세 이상 성인 50명이다"며 "아난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