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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스프링 브리즈' 무료 콘서트 개최

봄내음 가득한 제주서 벚꽃 샤워하며 눈·귀 호강 할 수 있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3.10 10:38:00
[프라임경제]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주말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 및 제조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스프링 브리즈' 콘서트는 오는 18일 토요일부터 4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 야외 센트럴 스테이지에서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스프링 브리즈 콘서트 라인업은 △유성은 △정승환 △임정희 △선우정아 △거미 △린 순으로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 제주신화월드

특히 3월 제주신화월드는 드넓은 스케일의 신화가든을 가득 채운 유채꽃과 더불어 벚나무와 △영산홍 △산철쭉 △아까네 등 수십여 종의 봄꽃과 꽃나무가 만개해 1년 중 가장 화려한 색감을 뽐내는 시기다.

또 6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화테마파크의 야외 센트럴 스테이지는 살랑이는 봄바람에 흩날리는 벛꽃과 흐드러진 봄꽃 향기를 맡으며,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데다가 무료 관람이라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스프링 브리즈 콘서트의 △첫째 날인 18일은 감미롭고 애절한 소울 보컬 '유성은' △둘째 날인 25일은 독보적인 감수성의 심장 떨리는 목소리 주인공 '정승환' △셋째 날인 4월1일은 탁월한 가창략과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거리의 디바 '임정희' △4월8일은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독보적인 음악성을 구축한 뮤지선 '선우정아' △4월15일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거미' △마지막 4월22일은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린'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우천시에도 취소될 걱정 없는 '스프링 브리즈' 콘서트는 비가 올 경우 지붕이 있는 신화테마파크 내 메인스트리트로 무대를 옮겨 진행된다"며 "봄꽃과 봄내음 가득한 제주신화월드에서 벚꽃 샤워하면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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