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 선봬

전세계 최초 출시된 론치모니터 '미보 레인지' 도입

[프라임경제] XGOLF(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브랜드 쇼골프가 데이터 골프 문화 확산을 위ㅎ해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를 오는 13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쇼골프 김포공항점의 독립된 실내공간에 설치된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에는 지난 2월 전세계 최초 국내에 출시된 론치모니터 '미보 레인지'가 설치돼 정교한 스윙 분석이 가능하다. 

쇼골프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지점에서 문의할 수 있다. ⓒ 쇼골프

군사용 레이더 기술을 활용한 '미보 레인지'는 사용자의 스윙을 즉각적으로 분석해 △비거리 △스매시팩터 △스윙스피드 등 27개의 스윙 데이터를 표출한다. 

쇼골프는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해 3월말까지 스튜디오를 무료로 운영해 더욱 많은 골퍼에게 데이터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스튜디오는 네이버 예약과 현장 예약을 통해 1회 60분간 사용할 수 있고, 스튜디오 이용 후 SNS에 게재한 인원 전원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또 쇼골프는 론치모니터 기기에 생소한 골퍼를 위해 플라이트스코프 교육 세미나를 실시한다. 

플라이트스코프 사용 방법과 데이터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교육 세미나는 쇼골프 전지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교육 세미나는 각 지점별 선착순 20명 이내 인원을 모집한다. 

아울러 쇼골프는 스튜디오 오픈을 맞아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쇼골프 공식 SNS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인원 중 추첨을 통해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 이용권과 레슨권을 제공한다. 

쇼골프 관계자는 "쇼골프는 국내에 체계적인 데이터 골프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플라이트스코프를 국내 첫 정식 유통한다"며 "골프 실력 향상을 원하는 많은 골퍼들이 보다 정확한 스윙 데이터를 접해 원하는 성장을 있도록 더욱 다양한 기회를 만들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