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항공(089590)이 국내 AAM 기체 제작사인 플라나(PLANA)와 '선진 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분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항공과 플라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과정인 연구 실증 협력을 통해 △기체안전성 △통합운용성 △소음측정 등을 점검한다.
또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와 지역 항공 모빌리티(RAM)를 포괄하는 개념인 선진 항공 모빌리티(AAM) 분야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산업 연구과제 공동 수행, 산업 종사자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와 김재형 플라나 대표이사. ⓒ 제주항공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항공 운송 사업자로서 항공 경영의 노하우와 지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것이다"라며 "특히 하이브리드 기반의 AAM을 개발하고 있는 플라나와의 업무협약은 제주항공이 UAM을 넘어 AAM까지 사업 모델을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에 단일 분야 연구실증과 컨소시엄 통합 실증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한다. 단일 분야 연구실증에서는 플라나와 협업을 통해 운항자 시스템과 운영 절차를 연구하고, 컨소시엄 통합 실증에서는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UAM 이해관계자 간 통합 운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플라나는 국내 유일 하이브리드 기반 수직이착륙 전기 항공기 개발 기업으로, 2028년 상용화 목표로 조종사와 승객을 최대 7명까지 수용하고 500㎞ 이상 운항할 수 있는 기체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