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넵튠(217270)의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의 신작 모바일게임 '고양이스낵바'가 출시 6주 만에 구글플레이 누적 다운로드 500만, 누적 매출 30억원을 돌파했다.

트리플라는 3월 중 '시끌벅적 야시장' 콘셉트의 이벤트와 고양이 상점 업데이트를 통해 초반 상승세를 이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 트리플라
'고양이스낵바'는 올해 초 글로벌 출시한 촉촉한 감성의 힐링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저는 작은 스낵바에서 고양이 손님들을 상대로 △주문 받고 △요리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사세를 확장해 규모가 큰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고양이스낵바를 즐기는 일간활성이용자수(DAU)는 60만명을 넘어섰으며 신규 유저 유입도 하루에 9만명에 육박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타이쿤(경영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으로는 상당히 높은 수치다.
강석 트리플라 PD는 "출시 2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구글플레이에서만 500만 다운로드를 넘기게 돼 너무 기쁘다"며 "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유저분들에게 더 좋은 콘텐츠를 보여드리기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꾸준한 업데이트로 오랜 기간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