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난티의 친환경 '골프&마커' 세트인 '아난티 저니'가 2년 연속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난티 저니'는 친환경 소재뿐 아니라 독특한 외부 디자인으로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내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전체 응모작 중 10% 이내의 우수 작품에게 주는 '위너'를 수상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콘셉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 아난티
종이와 나무로 만들어진 '아난티 저니'는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고, 분실 시에도 자연에 해롭지 않은 소재로 디자인돼 환경 오염의 우려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책 모양의 친환경 소재 케이스 내부에는 △숏티 △롱티 △볼마커를 꽂아 한 번에 수납이 가능하고, 양쪽을 접어 넣는 방식으로 제품의 부피를 줄여 고객의 편의성을 더했다.
아난티 관계자는 "지난해 캐비드 네 쁘아쏭 어메니티에 이어 아난티의 자체 개발 제품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뜻 깊은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난티는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