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 ICT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038680, 이하 에스넷)이 지난해 연결기준 전년대비 21% 성장한 매출 389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넷은 기존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력 사업의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특히 에스넷은 기존 사업 분야인 IT 인프라 구축형 시스템 통합(SI) 사업과 더불어 클라우드 인프라로 영역을 확장하며 제조·금융·공공 분야 클라우드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34억원, 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9% 늘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8% 대폭 성장하며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