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3일 시간외에서는 엑셈(05418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엑셈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9.96% 상승한 5410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엑셈의 상한가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파트너사이면서 서울시의 AI 챗봇 주관기관이라는 점이 재부각되며 향후 챗GPT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엑셈은 MS 파트너(MS Gold Data Platform)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MS-SQL 서버 관련 사업 시 MS로부터 유·무상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유 중이다.
한편, 엑셈은 앞서 지난해 6월 서울시가 발주한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2단계)' 사업에 주관 기업으로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자연어 처리 기술(NLP) 기반의 AI 챗봇 검색 서비스를 포함해 메타데이터 검색 시스템을 고도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