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플랫폼 피플카가 편도 카셰어링 쿠폰팩 혜택을 확대한다.
피플카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고객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편도 카셰어링 '리턴프리' 2만원 쿠폰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신규 가입 시 제공했던 △리턴프리 50% 할인 쿠폰에서 △리턴프리 2만원 할인 쿠폰까지 추가 개편했다.
지난 2021년 8월 출시 후 월평균 54%씩 이용자가 증가한 리턴프리는 차량을 대여한 곳이 아닌 목적지 근처 '프리존'에 반납할 수 있는 편도 카셰어링 서비스다.
리턴프리는 별도 차량 대여료나 주행요금, 탁송요금 없이 1분당 이용 요금만 부과한다. 예를 들어, 서울시청에서 강남역까지 30분 동안 이동하고 반납하면 9000원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