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토스증권, 미국주식 거래시간 대폭 확대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이용 편의 제고"

[프라임경제] 토스증권(대표 오창훈)은 오는 13일부터 미국주식 거래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늘어나는 거래 시간은 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다. 기존 거래시간과 더하면 총 21시간50분, 하루 대부분의 시간에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거래 시간에 따라 △프리마켓(18:00~23:30) △정규장(23:30~06:00) △애프터마켓(06:00~08:00) △데이마켓(10:00~17:50)으로 구분되며, 새롭게 추가되는 데이마켓에서는 지정가와 시장가 매매로 거래할 수 있다.

거래 방법은 기존 투자 방식과 같다. 별도의 거래 방법을 익힐 필요없이 원화 기반 가격정보를 활용해 24시간 환전 서비스로 거래할 수 있다. 토스 앱 내 '주식' 탭을 통해 토스증권 MTS에서 원하는 미국주식을 거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