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자체 메타버스 SaaS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해 메타버스 코엑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공간은 코엑스 최대 규모의 다목적 전시컨벤션 시설인 '그랜드볼룸'이다. 메타버스 코엑스 그랜드볼룸은 다양한 테마를 설정해 공간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고 △기본형 △강의식 △극장식 △연회식 등 다양한 공간 스타일을 보다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무대에서는 영상 등 멀티미디어 자료도 확인할 수 있어 전시 성격에 맞는 정보를 노출시킬 수 있다.

올림플래닛은 지난 10월 엘리펙스로 '메타 코엑스'를 선보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 올림플래닛
방문객은 △로비 △롤 △VIP ROOM으로 구성된 그랜드볼룸을 메타버스에서 실제 전시회를 관감하듯 자유롭게 공간을 이동하며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비치된 전시 부스나 △현수막 △배너 △다양한 정보 팝업을 통해 여러 가지 상품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고, 구매 링크나 상담으로도 연결할 수 있어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김동욱 코엑스 베뉴사업본부장은 "메타버스 코엑스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고객 경험으로 관람객 편의를 높이고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전시·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메타 코엑스 그랜드볼룸을 통해 글로벌 마이스 기업으로서 코엑스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용석 올림플래닛 상무는 "엘리펙스로 구축한 메타버스 코엑스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최적의 전시, 회의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엘리펙스를 통해 별도의 다운로드나 앱 설치 없이 누구나 쉽게 메타 코엑스에 방문할 수 있어 행사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상무는 "올림플래닛은 앞으로도 엘리펙스를 통해 메타버스 MICE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