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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씨, '슈퍼스트로크 2023' 출시 기념 론칭쇼 개최

슈퍼스트로크 인수 후 첫 론칭쇼…2023년 신제품 '제너지' 라인 선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2.01 11:31:53
[프라임경제] 골프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를 보유한 브이씨(365900, 대표 김준오)가 글로벌 1위 퍼터 그립 브랜드 '슈퍼스트로크' 론칭쇼를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퍼스트로크'는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그립 브랜드로 지난 2007년 PGA 투어에서 우승한 최경주 선수가 사용해 큰 주목을 받았고, 현재 전 세계 투어프로의 퍼터 그립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립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브이씨가 글로벌 1위 퍼터 그립 브랜드 '슈퍼스트로크' 론칭쇼를 개최한다. ⓒ 브이씨

지난해 슈퍼스트로크를 인수한 후 갖는 첫 공식행사이가도 한 이번 론칭쇼에서 브이씨는 슈퍼스트로크의 2023년형 신제품 '제너지'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제너지'는 각 골퍼의 그립법에 맞는 설계로 그립 뒤쪽 양각 처리된 굴곡을 개선해 정타율을 상상시키는 향상된 'Spyne+' 기술과 부드러운 폴리우레탄 질감처리, 슈퍼스트로크만의 특허받은 'On-Taper' 기술로 그립의 안정감과 일관된 퍼팅을 가능하게 설계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Spyne+' 기술은 그립 뒷면의 선을 굴게 표시해 일관성 있는 손 위치를 제공해 페이스를 똑바로 맞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On-Taper' 기술은 유니크한 병렬 설계로 골퍼의 그립 압력을 최소화 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일관성 있는 퍼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김준오 대표는 "슈퍼스트로크 인수 후 첫 론칭 행사를 개최하고 슈퍼스트로크만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퍼터그립 1위 브랜드 슈퍼스트로크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를 도모함으로써 글로벌 무대에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신제품을 직접 보고 시연해 보는 것과 더불어 참가객들을 대상으로 그립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객들은 그립법과 퍼팅 스트로크를 전문 퍼터가 체크해 그립을 추천하고, 그립감과 기능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그립의 △두께 △무게 △재질 등이 자신의 손에 꼭 맞는지 확인해 볼 수 있고, 그립을 쥐었을 때 손에 잘 안착돼 자연스러운 스트로크가 가능한지도 체크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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