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온·오프 클래스 플랫폼 탈잉(대표 김윤환)이 B2B 서비스 '탈잉BIZ'를 론칭해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운동 △취미 △자기계발 등 기업 맞춤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탈잉은 성인 교육 온·오프라인 최적화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약 2만명의 누적 튜터, 3만4000개의 누적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다. ⓒ 탈잉
'탈잉'은 B2C 서비스에 집중됐던 조직을 지난해 3분기부터 전격 개편해 보다 적극적인 B2B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4분기부터 본격직인 탈잉BIZ 영업활동을 통해 전년 대비 B2B 거래액 62%가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우아한 형제들, 포스코인재창조원 등 총 151개 기업이 탈잉BIZ를 이용했으며, 한화생명과 국민은행의 경우 임직원 취미 활동 강화를 위해 탈잉의 온·오프라인 클래스를 적극 활용했다.
한편 탈잉BIZ의 가장 큰 특징은 직무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운동 △취미 △자기계발 등 기업복지 프로그램 또한 동시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온라인 VOD △오프라인 클래스 △라이브 강의 등 각 회사별 상황에 맞춰 서비스가 가능하고, △기업별 담당자 전용 페이지 제작 △주요 학습 현황 △기간별 이용률 △콘텐츠 및 부서별 수강 현황을 쉽게 확인·관리할 수 있게 제공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김윤환 대표는 "2022년 하반기 동안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조직을 재정비하고 B2B 툴 개발 및 영업, 경비 절감 등 노력을 통해 현재 경영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며 "작년 탈잉BIZ 서비스를 경험한 기업들의 60% 이상이 재계약을 진행하는 등 만족감을 표하고 있어 앞으로 적극적인 B2B 영업활동 및 안정적인 B2C 매출유지를 통해 상반기 내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