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그룹의 금융 보안 전문기업 이니텍(053350)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심사를 통과해 올해 첫 번째로 '전자화문서관리규정'을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자화문서관리규정 등록제는 종이문서 대신 전자화문서를 보관해도 종이문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얻을 수 있도록 각 기업의 전자화 절차를 전담기관인 KISA의 심사를 받아 등록하는 제도다.
이니텍은 이번 심사에서 △전자화작업장 시설 및 장비 △전자화정보시스템 보안 △전자화 관리체계 △전자화문서 품질 등 KISA의 주요 심사 요건을 모두 통과해 KISA에 문서 전자화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에 이니텍의 전자화작업장을 통해 생성된 전자화문서는 무결성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