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6일 시간외에서는 젠큐릭스(229000)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젠큐릭스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9.97% 하락한 6410원 하한가를 기록했다.
젠큐릭스의 하한가는 약 28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공시가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신주배정기준일은 3월8일이며 주당 0.93주 비율로 신주가 배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유상증자 자금을 연구개발과 시설증축 및 설비운영, 기타 운영자금, 그리고 제5회 전환사채 상환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