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ZX Mk Ⅱ' 시리즈 선봬

100% 커스텀 샤프트로 구성된 스릭슨 야심작

[프라임경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이 메이저 챔피언들의 드라이버 스릭슨 'ZX Mk Ⅱ(이하 ZX마크2)'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던롭은 'ZX마크2'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28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 던롭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ZX마크2' 드라이버는 역대 모델 중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마스터즈 챔피언 마츠야마 히데끼, 디오픈 챔피언 셰리 로리를 비롯해 프로들의 피드백을 가장 많이 받아 개발된 드라이버로, 신제품 출시 전 브룩스 켑카는 'ZX마크2' 프로토 타입으로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처럼 수많은 프로들의 피드백으로 개발된 'ZX마크2' 드라이버는 골퍼들이 멀리, 정확히, 목표점을 향해 보낼 수 있도록 '리바운드 프레임'과 '스타 프레임' 기술이 적용됐다. 

'리바운드 프레임'은 임팩트 시 페이스에서 한 번, 바디에서 또 한 번 볼을 두 번 응축시키는 기술로 압도적인 볼 스피드를 실현시켜 기존 모델 대비 고반발 영역이 10% 확대됐고, 풀타이타늄 심리스 구조를 통해 반발 성능을 더욱 높여 강력한 비거리를 선사한다. 

또 '스타 프레임' 기술력이 적용돼 안정감 있게 조준력을 높여준다. 삼각형 구조가 베이스인 '스타 프레임'은 임팩트 시 충격을 골고루 분산시켜 흔들림 없이 정조준 할 수 있도록 안정감을 주고, 크라운 전체를 최대한 얇게 제작해 저중심 설계로 관성모멘트가 향상됐다. 

특히 'ZX마크2' 드라이버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니즈에 따라 100% 커스텀 샤프트로만 출시된 스릭슨의 야심작으로, 대부분의 브랜드는 OEM 샤프트로 출시되고 커스텀 드라이버 구매 시 많은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 

반면 'ZX마크2' 드라이버는 국민 샤프트 Tour AD 신제품인 Tour AD CQ 샤프트가 장착돼 매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고, VENTUS, TENSEI 등 어떠한 샤프트를 끼워도 추가 금액 없이 빠르게 제작·구매 가능하다. 

던롭 관계자는 "'ZX마크2 시리즈는 'ZX7·ZX5·ZX% LS 3종류의 드라이버와 ZX7·ZX5·Z-FORGED2' 3종류의 아이언, 우드,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돼 있다"며 "머슬백 디자인의 Z-FROGED2 아이언은 4월에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