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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돌풍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장착

'바이 퓨얼 방식' 완충 시 1000㎞ 이상 주행…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운영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3.01.09 10:05:16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가 지난해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선보였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LPG 연료만을 사용하는 경쟁모델과 달리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서 사용하는 바이 퓨얼(Bi Fuel) 방식이 적용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하는 고객은 가솔린 대비 연료비가 30% 이상 저렴해 경제성 효과가 클 것이다"라며 "LPG 차량에 대해 갖고 있는 저출력·저연비·겨울철 시동 문제 등의 선입견들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이라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토레스. ⓒ 쌍용자동차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친환경 1.5ℓ GDI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의 최고출력(170마력) 및 최대토크(28.6㎏·m)의 95% 이상 강력한 성능(165마력)을 발휘한다. 또 주행 시 LPG 연료를 모두 사용하면 가솔린 모드로 자동 전환돼 충전소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까지 덜 수 있다.

또 가솔린(50ℓ)과 LPG(58ℓ)의 연료탱크를 완충하면 최대 1000㎞ 이상 주행이 가능해 충전(주유)을 자주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고, 겨울철 영하 날씨에도 시동 시 LPG 연료가 아닌 가솔린을 사용해 시동에 대한 불편함이 없다.

토레스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은 국내 LPG 전문기업인 로턴(ROTURN)과의 기술 협약으로 완성도를 높여 세계 최대의 LPG시장인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양보다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도넛탱크. ⓒ 쌍용자동차


그 결과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의 무상보증 서비스 기간은 3년/무제한㎞로 운영한다. 아울러 차체, 일반 부품, 엔진·구동 전달 부품 등의 보증기간은 5년/10만㎞로 동급 업계 최고 수준이다(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은 커스터마이징 업체에서 보증).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사양으로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TL5 3130만원 △TL7 3410만원이다. 구매방법은 쌍용차 영업소에서 토레스 구매 시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 사양을 추가하면 LPG 시스템 장착 및 구조변경 신고 후 고객에게 인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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