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은행(105560)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KB스타뱅킹에서 신규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은 교육부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북은행(175330)은 여성직원들로 구성된 목련회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내달 28일까지 'KB스타뱅킹 웰컴 신규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은행 입출금통장을 보유하지 않은 만 14세 이상 고객과 스타뱅킹 최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고객은 KB스타뱅킹에서 입출금통장을 최초 가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해 참여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이벤트 참여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포인트리 △CU모바일 쿠폰 중 한 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교육부와 산학협력 마일리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는 앞서 도입한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도'에 따라 대학과 협력한 기업에 산학협력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산학협력 마일리지를 적립한 우수기업에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산학협력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게 농협은행의 복안이다.
전북은행 목련회(이하 목련회)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김태희 목련회 회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 본부장, 전숙영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목련회는 후원금 200만원을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학습비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사용된다. 목련회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만 18세를 넘겨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