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 기업 트윔(290090)이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두 번째 인공지능 검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트윔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에너지 산업분야에 있어 연달아 큰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며 "지난 9월에 설립한 북미 조지아주 법인의 추가 수주까지 포함하면 약 50여억원의 규모로, 에너지 분야 사업으로만 지난해 1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이봉섭 트윔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 역시 NDA로 인해 내용을 자세하게 밝힐 수는 없지만, 인공지능 검사기를 이용해 불량 유무를 포함한 다양한 검사를 양산 라인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트윔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단일 프로젝트 건이 아니기에 공시 의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