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플랫폼 피플카는 연말을 맞아 올해 이색적인 데이터를 담은 '2022 명예의 전당'을 21일 공개했다.
피플카는 올해 1월~11월 고객들의 다양한 카셰어링 이용 데이터를 분석했다.
먼저 최장 거리 피플카 이용 고객은 올해 2만2826㎞를 달렸다. 이는 차를 타고 지구 반바퀴까지 운전한 셈이다.
최장 시간 이용자는 4016시간동안 차량을 공유했다. 일수로 환산하면 약 167일에 달해 1년 중 절반을 피플카에서 보냈다. 전체 카셰어링 이용자의 평균 누적 이용시간은 43.4시간으로 최장 시간 이용자와 약 92배 차이를 보인다.
피플카 최다 이용 고객은 총 438건을 예약하며 하루 한 번 이상을 피플카와 함께 했다. 특히, 가장 많은 친구 추천을 받은 고객은 1269명에게 선택되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