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8일 축구대표팀과 만찬

코치진 일정 등 고려해 오찬에서 만찬으로 조율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8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오는 8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 대통령실

이번 만찬에는 파울루 벤투 감독과 주장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축구대표팀 선수단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직후 SNS를 통해 축전을 보내고, 벤투 감독 및 손흥민 선수와 직접 통화하며 감사와 격려를 전한 바 있다. 

또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지난 6일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에서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온 힘을 다한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이 귀국하면 격려의 시간을 갖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승패를 떠나 가슴 벅차게 한 경기만으로도 모두가 이 월드컵의 승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