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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이재명 대표 취임 100일 혹평

조원진 대표 "이재명 사법리스크…野 자책골"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12.06 09:27:09
[프라임경제]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취임 100일을 포르투칼 축구선수인 호날두의 별명을 빗대 '날강두 노쇼'라고 혹평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민생제일주의를 외치며 출범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00일은 아무것도 보여준 것 없이 국민에게 상처만 준 포르투칼 축구선수 호날두의 '날강두 노쇼'였다"며 "말로만 민생을 외쳤지만 국민에게 '노쇼' 좌절을 선물했고, 자신의 사법 리스크로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수없이 많은 자책골을 넣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 대표는 "윤설열 정부가 아무리 미워도 윤 정부 입법 77건을 하나도 처리 안해줄 수 있는가, 거대야다잉 고약한 놀부심보로 정치를 하니 대한민국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라며 "틈만 나면 불법적인 민주노총을 옹호하고, 틈만 나면 국민의 심판을 받은 불법적인 문재인 전 정권을 옹호하고, 핵미사일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북한을 옹호하는 이재명의 날강두 정치는 이미 평가가 끝났다. 이제는 선수교체를 할 타이밍이다"고 말했다. 

또 조 대표는 "대장동 사건의 모든 의혹이 이재명에게 향하고 있고, 구체적인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 여전히 이재명 대표는 개딸들에 취해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 행사를 하고 있다"며 "대장동 의혹의 핵심은 누가 국민의 이익을 날강도처럼 빼앗고 누가 이익을 취했는가다. 날강두 이재명은 지금이라도 국민께 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대표는 "월드컵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해 국민이 모두 하나가 돼 축하를 했지만 가장 씁쓸해야 할 사람이 바로 이재명일 듯 하다"며 "이재명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촛불집회도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이재명의 날강두 정치는 이미 탈락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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