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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윤명진 신임 대표이사 내정

노정환 전 대표, 넥슨코리아서 IP 중심 사업개발 총괄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11.21 16:41:22
[프라임경제] 네오플은 신임 대표이사로 윤명진 액션스튜디오 이사를 승진·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윤명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지난 2008년 네오플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4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개발실 실장 △2017년 액션스튜디오 실장 △2021년 액션스튜디오 이사 및 총괄 디렉터를 역임한 인물로, '던파'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는 물론 '던파' IP 신작 게임들의 개발을 진두지휘한 네오플 대표 '던파맨'이다. 

윤정환 신임 대표이사는 "네오플의 IP 가치 확장 및 개발 역량 강화로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네오플

특히 IP 및 이용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던파' 최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신작 '던파모바일'의 성공적인 출시 및 흥행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개발 리더십을 보여준 바 있다. 

윤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네오플은 액션 감성의 게임을 재미있고 특색있게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진 회사다"며 "향후 IP 가치를 더 크게 확장하는 과감한 전략과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 개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에서 손꼽히는 개발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대표이사는 11월 중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며, 노정환 전 네오플 대표이사는 넥슨코리아에서 IP 중심의 사업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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