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솔루션 기업 수산인더스트리(126720)가 전년 동기대비 고르게 성장한 3분기 실적을 14일 발표했다.
수산인더스트리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61억1000만원, 영업이익은 141억6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54억9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30.4%, 19.9%, 52.3%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사업인 계획 예방 정비 공사가 3분기에 다수 추진돼 이번 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며 "올해 당사가 추진하는 계획 예방 정비 공사 일정이 주로 하반기에 포진돼있어 4분기까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