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048910)는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4.1% 증가한 720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8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 1억60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캐릭터 콘텐츠 업계에서 비수기로 평가받는 3분기임에도 연결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짱구는 못말려'와 '무직타이거' 등 인기 IP 사업의 성장, 웹툰 사업에서의 성과, 지속적 인기 신작을 출시 중인 닌텐도 스위치, 캐릭터 마니아 층으로 호평 받고 있는 애니메이트 등이 매출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