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대표 B2B 렌탈기업 AJ네트웍스(095570)는 한국산업은행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AJ네트웍스가 발행하는 녹색채권의 만기는 전액 3년물로 구성됐다. 회사는 이번 발행자금을 렌탈용 파렛트 매입대금 등에 사용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ESG경영을 강화해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녹색채권 조달 자금 300억원을 렌탈용 파렛트 매입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폐플라스틱의 업사이클링으로 제조되는 파렛트의 매입, 렌탈, 회수, 재렌탈을 통한 재사용 확대 등으로 폐기물 저감과 자원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