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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휴맥스EV, 美 모비우스와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공동 개발 소식에 '상승'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11.04 09:44:19

ⓒ 휴맥스


[프라임경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업체 휴맥스EV가 미국의 모비우스 에너지와 이동식 초급속 충전기를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에 모회사인 휴맥스(115160)가 상승세다. 

4일 9시35분 현재 휴맥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7.14% 오른 3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일 업계에 따르면, 휴맥스EV는 모비우스 에너지 기술을 적용해 350kW(킬로와트)급 이동식 초급속 충전기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개발된 충전기는 공용·아파트 주차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양사는 추후 용량이 더 큰 전기 비행기용 이동식 초급속 충전기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휴맥스EV는 최근 행정안정부가 공고한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기 설치·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7년간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한 전국 10개 청사에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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