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신스틸, 하나금융15호스팩과 합병상장 승인…12월 상장

스팩 소멸방식으로 합병 진행…"글로벌 철강 전문기업 도약"

[프라임경제] 글로벌 철강 전문기업 신스틸(대표이사 신승곤)이 1일 열린 합병 승인 주주총회에서 하나금융15호스팩(341160)과 스팩 소멸방식의 합병안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신스틸과 하나금융15호스팩은 스팩 소멸방식을 통한 합병을 진행한다. 합병기일인 12월6일 이후 합병 대상인 신스틸이 존속 법인이 되고 하나금융15호스팩은 소멸한다.

신스틸은 철강재 가공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가전제품 향 철강 제품을 중심으로 자동차, 조선, 건자재 분야까지 전방시장을 확대 중이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엔 전기차 배터리 기업에게 배터리 소재용 니켈도금강판을 공급하고 해외 자동차 배기관 기업과 개발협력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전방시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