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퍼스코리아(322780)는 일본 내 OTT 플랫폼사들에 약 7억엔(약 67억176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4차 한류로 일본 내 다양한 소비시장에 한국 문화가 깊숙히 침투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류 콘텐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코퍼스코리아의 권리작품에 대한 공급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코퍼스코리아 관계자는 "일본은 국내의 OTT 플랫폼 시장환경과 다르게 10여개 이상 다양한 OTT 플랫폼들이 고른 분포로 시장점유율(MS)를 형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지속 상승하고 있어 당사의 영업 환경이 날로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년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다수의 권리작을 공급함으로써 매출 확대는 물론, 오랜 기간 이어온 일본 내 다양한 OTT플랫폼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신뢰도를 한층 더 쌓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