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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파인캐디 UPL500' 정식 출시

0.1초대 측정으로 손 떨림 우려 없어 정확한 거리 측정 가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10.24 10:50:54
[프라임경제] 파인디지털(038950, 대표 김용훈)이 0.1초대의 빠른 측정과 소수점 거리까지 표시되는 정확성을 자랑하는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500(이하 UPL500)'을 24일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정식 출시한 'UPL500'은 일반 측정 0.1초대, 핀파인더 측정 0.2초대로 자사 측정 기준 최고 속도를 자랑할뿐 아니라 빠르게 측정되는 만큼 미세한 손 떨림으로 인한 부정확한 거리 측정 우려 없이 정확한 측정값을 제공한다. 

제품 구입 시 함께 제공하는 안심 플랜 서비스는 고객 실수로 인한 제품 파손 시에도 파손 정도에 따라 무상 수리 또는 교환이 가능하다. ⓒ 파인디지털

또 6배율 광시야각 뷰파인더를 탑재해 원거리에 있는 타깃도 눈 앞에 있는 듯 밝고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강화했으며, 최대 1000미터의 거리를 소수점까지 세밀하게 표시해 더욱 정교한 샷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보정거리를 제공하는 슬로프 모드뿐 아니라 논슬로프 모드도 제공해 KPGA 공식 시합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직관적인 설계로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높였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UPL500'은 전면부를 다이아몬드 커팅 기술로 다듬어 우아함을 강조했다"며 "가죽 디자인과 함께 딥 블랙, 브라이트 화이트 두 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해 골퍼들의 품격과 개성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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