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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선정

최초의 전기차 모델로 등극…뛰어난 외관·넓은 실내 공간·주행성능 호평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10.21 15:22:04
[프라임경제] 세계적인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3년 올해의 SUV (MotorTrend's 2023 SUV of the Year award)에 현대자동차(005380)의 아이오닉 5가 선정됐다. 

현대차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특히 이번 선정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올해의 SUV에서 전기차로는 최초로 아이오닉 5가 수상 모델에 이름을 올린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2023년 올해의 SUV 평가는 총 4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25개 차종이 전동화 모델이었다.

모터트렌드는 △화려한 외관 △탁월한 주행성능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 공간 △효율적인 배터리 △뛰어난 가치 △빠른 충전시스템 등을 아이오닉 5의 올해의 SUV 선정 이유로 밝혔다.

아이오닉 5. ⓒ 현대자동차


에드워드 로 모터트렌드 편집장은 "모터트렌드 7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올해의 SUV 후보 차종 대부분이 전동화 차량이었는데 이는 미래지향적인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소식이다"라며 "뛰어난 항속거리와 초급속 충전기술, 인간 중심의 편의 사양을 갖춘 아이오닉 5는 우승자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 존슨 디지털 디렉터는 "아이오닉 5는 날카로운 핸들링과 뛰어난 섀시 튜닝, 럭셔리 수준의 안락함과 승차감이 결합된 운전하기 매우 즐거운 차다"라며 "80~90년대의 추억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강조된 아이오닉 5의 디자인도 지켜보기 즐거운 요소다"라고 첨언했다.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는 △진보적 디자인(advancement in design) △엔지니어링 우수성(engineering excellence) △효율성(efficiency) △안전성(safety) △가치(value) △주행성능(performance of intended function) 총 6가지 요소를 엄격하게 평가해 선정된다.

또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을 진행하기 때문에 높은 객관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현대차가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 개발과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최초로 적용된 아이오닉 5는 △3000㎜의 휠베이스에 기반한 넓은 실내 공간 △18분 만에 배터리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한 800V 초급속 충전시스템 △높은 효율과 동력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PE(Power Electric) 시스템 △차량 외부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하고,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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